현 표준 냉매보다 지구온난화지수 65% 낮아... 2019년 상용화 예정
[한국에너지신문] 하니웰(사장 홍순호)이 17일 지구온난화지수(GWP)가 65% 낮은 고정식 공조 시스템용 불연성 냉매인 솔스티스 N41(Solstice® N41)을 공개했다.
솔스티스 N41은 하니웰이 지구온난화지수가 높은 물질의 교체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2019년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하니웰은 자체 테스트 결과 솔스티스 N41로 전환할 경우 설비 교체를 최소화하고 설치 및 수리 인력에 대한 추가 교육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공조냉동공학회는 솔스티스 N41에 R-410A와 동일한 A1 등급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산지브 라스토기 하니웰 부사장은 "솔스티스 N41은 지구온난화지수가 R-410A보다 65% 낮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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