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광주·전남, 여름철 전기절약 캠페인 실시
에너지공단 광주·전남, 여름철 전기절약 캠페인 실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8.07.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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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 자발적 절전 참여 독려
캠페인 참여자들이 충장로거리에서 절전 결의를 하고 있다.
12일 캠페인 참여자들이 충장로거리에서 절전 결의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래)는 12일 오후 2시 광주 충장로 거리에서 광주광역시, 광주동구청, 광주에코바이크와 함께 ‘모여모여 에너지 모여모여 아끼자!’ 슬로건으로 여름철 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 충장로 상가 밀집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광주광역시, 광주동구청, 광주에코바이크, 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해 거리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절전요령 안내, 에너지 착한가게 동참 등 에너지절약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온도 26℃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영업종료 후 광고조명 소등하기 등 여름철 절전 행동요령을 전파하며, 자발적 절전 실천 약속하는‘에너지 착한가게’스티커를 배포했다.

특히, 상점 문 앞에 스티커를 부착한 ‘에너지 착한가게’는 여름철 적정온도 준수,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등 올 여름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게 된다. 에너지 착한가게는 전국 주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가게이다.

김영래 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올 여름철은 안정적전력수급 상황이 예상되나, 지속적인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이 있다”며, “문 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자발적인 절전 실천활동에 주요 상권 관계자 및 주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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