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 열려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 열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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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진흥원 주관, 경북도 경주시 주최

[한국에너지신문] ‘에너지 전환의 시대, 원자력 산업의 미래 위상 정립’을 주제로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이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에너지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원자력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원자력 안전, 해체산업 육성, 주민수용성, 인력양성, 신재생에너지와의 공존 등 다섯가지 주제로 주제 세션과 특별강연이 열린다.

주제세션은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일본, 핀란드, 한국 등 8개국 원자력분야 관련기업과 기관, 지자체 등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원자력 산업의 합리적 육성과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원자력해체산업의 방향을 모색한다.

존 켈리(John E. Kelly) 미국 원자력학회장이 특별강연을 맡아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정책과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육성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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