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한수원, 중소기업 동반성장협의회 출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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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협력중소기업 75개사의 성장과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동반성장협의회를 지난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출범했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협력중소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교류 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기계기술, 계전기술, 일반기술,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다.

협의회는 분야별 운영계획에 따라 정기총회, 간담회, 벤치마킹 등 교류 및 협력 활동을 시행한다. 한수원은 협력사에 교류활동비 지원 및 동반성장사업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훈 사장은 직접 협력사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 사장은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전산업 생태계를 보전하고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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