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6회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
중부발전, 제6회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발표회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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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5일부터 6일까지 ‘제6회 발전설비 신기술 및 기술지원 성과 발표회’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발전설비 최신 기술 전파, 현장설비 문제점 개선사례, 연구개발과제 성과 등을 공유했다. 예측진단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산업 이슈와 증기터빈 등 11개 분야별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추진사례도 공유됐다. 이외에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력그룹사와 민자발전회사가 상생하는 체제를 확인하는 기회를 겸했다.

행사에는 발전환경처장과 전문원, 본사‧사업소 설비담당 직원 및 전력그룹사 전문원, 8개 민자발전회사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미세먼지의 이해, 발전설비 최신기술 등이 수록된 ‘중부발전 기술보고서(Komipo Technology Report)’ 제6호가 배포됐다.

정승교 발전환경처장은 “설비개선으로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현장 직원들과 기술지원으로 고장정지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시정지 없이 최고의 설비신뢰도를 유지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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