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하계 피크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
전력거래소, 하계 피크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7.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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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28일 광주에서 여름철 피크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름철 최대부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급운영과 전력계통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주제로 회원사 관계자들의 이해증진과 소통이 이뤄졌다.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회사의 계통운영실무자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18년 하계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하계 전력계통 운영방안 등 5개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우선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이 주최한 ‘계통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안정적인 전력계통운영을 위해 필요한 점 등을 공유했다.

워크숍 주제발표로는 최근 전력수급 동향 및 전망, 수급 비상대응 체계, 수도권 송전제약과 전력계통 운영 현안, 발전소와 변전소 전면정전 및 주변압기 보호장치 오동작 사례, 송전계통 고장 시 복구방안 등이 이뤄졌다. ‘기후변화로 한번도의 태풍, 폭염 악마로 변할까’라는 강의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민승 전력거래소 운영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실무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 본부장은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은 깨끗한 공기와 안전한 삶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3020 계획에 따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안정적인 전력계통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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