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7월부터 넉 달동안 전국 12개 지사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방제대응태세점검을 실시한다. 해양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해상훈련 준비상황과 방제기자재 관리 등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활동 실적도 함께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각 지사 해역특성이 반영된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해상훈련이 이뤄진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도출된 개선과제는 즉시 보완해 해양오염사고의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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