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건설공사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 개최
가스공사, '건설공사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 개최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7.0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개선을 통한 공정한 건설 문화 조성

 

한국가스공사는 5일~6일 원칙과 상식이 존중받는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건설공사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정부 국정과제수행에 동참하고 원칙과 상식이 존중받는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건설공사 관행 및 제도 개선 워크숍’을 시행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100대 과제 중 하나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에 부응해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건설업체 등 관계자를 초청해 불공정한 관행 ·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3월 출범한 불합리한 관행개선 TFT에서 제기한 △대내·외 설문조사 결과를 통한 공정성 발표 △개선 사항 토의 △설계 안전성 검토 등 새로 도입되는 제도다.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감사는 “전체 주배관 건설 시공사 현장소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자리에서 가스공사 직원과 시공사 협력사간 소통을 강조하고 청렴의 기반에서 한사람도 다치지 않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어 가기”를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원가산정방식, 계약조건 및 내부 규정 등 전면 재검토를 통해 도출되는 불합리·불공정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관련 규정 ·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