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홍수기 재난안전체계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홍수기 재난안전체계 점검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7.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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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대비 현황과 운영방향 등 중점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한 ‘전사 안전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한 안전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여름철 홍수기에 대비한 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50개 댐과 다목적댐 20개, 용수댐 14개, 보 16개 등 시설의 풍수해 대비현황과 운영방향 등을 중점 점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8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홍수관리 기능과 조직이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돼 재난시 보고체계와 비상연락망 등을 정비했다.

또한 홍수기 전인 5월부터 본사와 한강, 금강·영산강·섬진강, 낙동강 3개 권역, 91개 부서를 대상으로 ‘홍수기 재난대비 모의훈련’과 불시점검을 시행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본격적인 홍수기에 대비한 점검과 예방조치, 댐·보를 연계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이 여름철 물 재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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