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을 논하다
에너지공단,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을 논하다
  • 오철 기자
  • 승인 2018.07.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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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KEA 적용 방안' 주제 전진원 교육
5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최현선 명지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KEA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5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최현선 명지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KEA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5일 15시 본사 대강당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KEA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최현선 교수(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를 초빙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인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중추적 실행기관으로서 공단사업에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투영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공부문 혁신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공단의 선도 방향 창출 ▲에너지 산업 국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지난 연말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KEA 시민참여 혁신단’을 발족해 국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홍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로 공단 창립 38주년을 맞았다”며, “공단이 100년 후에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공단 모든 임직원은 사업수행에 있어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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