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 개최
[한국에너지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달 29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등 9개 기관과 여름철 수해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가스시설 유관기관과 긴급복구 협의회를 구성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기간 가스시설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고온 등 이상기후 발생빈도가 증가해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로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과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이 중요하다”며 "29일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 피해방지를 위한 기관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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