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6.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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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과 국민소통’ 주제, 산·학·연 토론의 장 마련
28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토론하고 있다.
28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 원자력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토론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이 28~29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2018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은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 안전과 국민 소통’이라는 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등 산업계를 비롯해 학계·연구계 관계자 약 400명이 참석했다.

28일 제무성 한양대학교 교수의 '국민 소통과 리스크 정보이용의 전망' 강연을 시작으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교훈 ▲후쿠시마 ▲경주지진 ▲ 국민 수용성 노력 등 주제발표 진행 후 성풍현 카이스트 교수를 좌장으로 ‘원자력 안전과 국민 소통’에 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29일 진행되는 기술세션 동안 ▲중대사고 분야 ▲사고해석 분야 ▲PSA 분야 ▲원자로심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총 29편의 기술세션 발표가 이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인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부원장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이후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들과의 소통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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