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1일과 22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제18회 발전기술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매년 6월 24일 발전기술원의 날을 기념해 하계 전력수요가 급증할 경우 전력공급 안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원부터 경영진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18년째 하고 있다.
본사와 보령발전본부, 인천발전본부 등 한국중부발전 소속 6개 사업소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고장·무사고 운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의식전환 및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을 할 것을 다짐했다.
365일 동안 주말과 휴일 구분없이 계속 설비 운전을 해야 하는 발전기술원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자 일일 바리스타 체험과 ‘여행을 통한 행복 찾기’ 등의 특강을 준비했다. 참석 직원들은 일과 삶의 균형,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차·휴일근무 등 많은 애로사항에도 불구하고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발전기술원들을 격려했다. 박 사장은 “직원과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고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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