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지역민과 함께 ‘맑은 하천 지킴이’ 활동 나서
LS산전, 지역민과 함께 ‘맑은 하천 지킴이’ 활동 나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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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청주 등 사업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한국에너지신문] 지역하천을 지키기 위해 LS산전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팔을 걷었다.

LS산전은 최근 임직원과 환경실천연합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 명이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안양시 안양천과 청주시 무심천에서 친환경 유용 미생물(EM)로 만든 흙공 던지기 행사를 벌였다. 이와 더불어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도 실시했다.

LS산전 봉사단은 지역 생태보고인 안양천과 석수동일대, 무심천과 청주대교 일대의 수질개선을 위해 5km구간에 걸쳐 총 1000여 개의 ‘EM 흙공’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 EM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와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산화방지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안양과 청주 시민들의 휴식처인 지역 하천의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 보존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며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리딩 기업으로서 환경정화에도 한몫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LS산전의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 ‘LS산전과 함께 맑은 세상 만들어요(Let’s Make Green with LSIS)’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LS산전은 미세먼지, 녹조 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 방법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관련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사업장이 위치한 천안과 부산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며, 생물다양성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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