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 66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용과정은 입사지원서에 학력,나이,성별 기입란을 삭제해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시행됐다.
또한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별도전형 등도 시행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 약 13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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