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친환경·신재생·안전분야 사내벤처 정식 출범
중부발전, 친환경·신재생·안전분야 사내벤처 정식 출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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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25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2018년 사내벤처 및 창업공모전 선정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5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2018년 사내벤처 및 창업공모전 선정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25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2018년 사내벤처 및 창업공모전 선정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친환경·신재생·안전분야 사내벤처 아이디어 3개를 출범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 사내 벤처 및 창업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3월 사내 7개 사업소 순회 설명회를 거쳐 4월부터 5월까지 1개월간 전직원 대상 사내벤처 및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33개. 그 중에서 사업 수익성과 국정과제 부합도에 따라 전문가 심사와 발표회 등을 거쳐 3가지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방류구 친환경 거품제거 장치, 지역주민 수익분배 태양광발전사업, 사다리미끄럼방지 안전장치 사업화 등이 그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하반기 ‘사내벤처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사내벤처·창업기업 투자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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