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2018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열어
전기안전공사, ‘2018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열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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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8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황순홍 현대그린파워 사장 등 전력산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함께했다.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는 국내 전기전력계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서는 류홍제 중앙대 교수가 ‘미래에너지 응용 전력변환 기술’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주승현 GE코리아 이사는 ‘4차 산업혁명과 복합 화력의 미래’에 관해 발표했다.

유공자 포상 행사에서는 이영준 포천파워 부장 등 5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유배 와이지이 팀장 등 12명은 공사 사장상을 안았다. 서울대 박동규 명예교수가 초청 연사로 나서 ‘가치 있는 삶’에 관한 인문학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조성완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전력설비 안전을 위한 새 길을 찾고, 전력인들 간 튼튼한 협력의 가교를 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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