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018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일자리 창출 기여
한국남부발전, '2018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일자리 창출 기여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6.22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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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중소기업과 생산성 5% 및 수출액 8.5% 향상 달성 결의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한국생산성본부 및 지도위원, 중소협력사 관계자들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이성 한국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한국생산성본부 및 지도위원, 중소협력사 관계자들과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22일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중소협력사 9개사, 한국생산성본부 및 지도위원과 함께 ‘2018년 KOSPO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KOSPO)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수출 및 디지털혁신 전문 지도위원을 보유한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하여 중소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

분야는 ▲경영‧제조혁신 분야 ▲기술지원 분야 ▲수출특화 분야 ▲유통‧서비스 특화 분야 ▲수출 물류대행 등 직접 수출 지원분야 ▲해외 특허 및 인증 지원 등 수출 촉진지원 분야 ▲수준별 디지털혁신 프로그램 지원 분야 ▲기타 프로그램 분야 등 8개 분야로 총 5억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삼일피엔유 등 남부발전의 9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남부발전과 각 중소기업 대표, 한국생산성본부 및 지도위원이 중소기업의 현장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점검해 생산성 5% 및 수출액 8.5%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이성 남부발전 조달협력처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국가 경제의 근간이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본요소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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