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협약 후 3년 연속 급식비 후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인천 지역 청소년의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21일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특수학교인 '인천연일학교'를 찾아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학교발전기금은 주로 학생들의 복지 및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급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인천 LNG기지 건설단은 지난해에도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는 등 매년 연일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학교는 유치원 2년 과정, 초·중·고 12개 학년, 전공과 2년 과정과 41개 학급에 정신지체와 자폐성장애(발달장애 포함) 및 뇌병변장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시설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연일학교에 대한 이번 후원금 지원으로 장애 청소년들이 조금 나은 급식으로 건강하게 자랄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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