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19일~20일 본사 비전룸에서 ‘2018년도 제 2차 전사 경영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영간부 워크숍은 사회적가치 창출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사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2030년까지 미세먼지를 현재 수준보다 73% 이상 감축을 목표로 설비를 개선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남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가치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한 컨트롤타워 ‘KOSPO 혁신성장위원회’를 구축할 예정이다.

혁신성장위원회는 ▲에너지전환분과 ▲친환경에너지분과 ▲혁신성장사업분과 ▲사회적가치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신재생에너지 확대, 발전소 친환경화, 에너지분권과, 신사업영역 개척 등을 핵심주제로 선정해 운영될 예정이다.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제일, 사람중심의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