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시설 위험성 평가 및 개선 활동 추진
해양환경교육원, 시설 위험성 평가 및 개선 활동 추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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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직원이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인공해안 조파수조 설비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직원이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인공해안 조파수조 설비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교육원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18년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최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해당 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빈도와 손해의 강도를 추정·결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산업재해 예방활동이다.

교육원은 2016년 초부터 작업공정 및 교육운영 과정 등에서 파악한 총 200여개의 위험요인에 대한 재평가와 신규 위험요인 발굴을 병행해 위험성을 9단계로 분류했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36개 항목은 심층평가를 통해 위험성을 20단계로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최명범 교육원장은 “철저한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위해요인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시행하는 한편, 지속적인 개선 활동과 변화관리 역량 제고를 통해 무재해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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