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 앰버서더’에 박정원 오타와대 교수 위촉
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 앰버서더’에 박정원 오타와대 교수 위촉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6.2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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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과학계와 학술교류·공동연구 강화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왼쪽)과 박정원 오타와대학 교수(오른쪽)가 신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규하 한국전기연구원 원장(왼쪽)과 박정원 오타와대학 교수(오른쪽)가 신임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캐나다 등 미주 과학계와의 과학기술 국제협력 확대에 나선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를 통해 박정원 오타와대학 교수를 ‘KERI 과학기술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앰버서더는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임명한 캐나다 현지 과학기술 전문가다. 지난해부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소관기관 국제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정원 오타와대학 교수는 한국전기연구원의 국제협력 사업 및 공동연구 발굴에 참여해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한국-캐나다 과학기술학술대회(CKC)에 참가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과학기술학술대회는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연구 기관장 등이 참가해 ‘창의력, 4차 산업혁명’이란 주제로 한국과 캐나다 간 공동연구와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에서도 최규하 원장을 비롯해 실무 연구자, 국제협력 담당자가 참석해 과학기술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의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기관홍보 및 채용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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