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울산항만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 맞손
동서발전-울산항만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 맞손
  • 임은서 기자
  • 승인 2018.06.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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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그린포트 조성,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대표(왼쪽)와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대표가 협약체결(MOU)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대표(왼쪽)와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대표 박일준)는 19일 동서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울산항만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맞춰 울산항 일원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신사업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울산항 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자원조사 및 사업개발과 상호 정보교류 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 그린포트(Green port, 저탄소 친환경 항만)를 조성하는데 협력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해 울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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