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수치예보자료 가공 역량강화'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필리핀 기상청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10일동안 ‘기상수치예보자료 가공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수치예보자료 가공 역량강화는 필리핀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연수사업이다. 한국의 수치모델활용 기술력에 대한 필리핀의 학습 수요를 반영했다.
기상수치예보자료 가공 역량강화 과정의 주요 과목은 ▲NWP 프로그래밍 ▲쉘스크립트, 리눅스, 포트란 등 언어 ▲시스템 개발 및 자료동화 ▲태풍보거싱 등으로 필리핀 국가에 필요한 실무내용과 수준에 맞춰진 심화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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