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協, 복합충전소 보급 '지역별 순회 사업 설명회' 개최
수소산업協, 복합충전소 보급 '지역별 순회 사업 설명회'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6.1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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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경기·인천·강원권역
28일, 부산·울산·경남권역

[한국에너지신문] 정부의 수소전기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진행된다.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장봉재)가 복합충전소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별 순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열린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대회'는 전국단위의 행사였다면, 이번 지역별 순회 사업 설명회는 주요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지역별 수소충전소 보급 공무원과 복합충전소에 관심이 많은 LPG, CNG, 주유소 대표자, 수소충전소 구축 관련 협회 회원사와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설명회이다.

먼저 서울·경기·인천·강원권역 설명회는 오는 26일 화요일 14시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on-site 개질형 수소충전소 기술(제이엔케이히터), 캐나다 수소충전소 기술(바스텍), 국내 복합충전소 보급사업(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안전 및 수소충전소 기술(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이 발표된다.

부산·울산·경남권역 설명회는 28일 목요일 1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22호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내 패키지 수소충전소 기술(광신기계공업), 국내 복합충전소 보급사업(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안전 및 수소충전소 기술(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이 발표된다.

관련 기술 발표 후 참여한 지자체별로 수소충전소보급계획을 간략히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대구·경북·대전·충남·충북권과 광주·전남·전북권은 추후 세부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공지된다.

수소산업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올해 18기, 2019년 41기, 수소충전소 보급 계획을 세워 2022년까지 누적 310기 보급 및 세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며 "이번 복합충전소 보급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사업 설명회가 국내 복합충전소(LPG,CNG,주유소+수소) 보급 확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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