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남녀고용평등 장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 남녀고용평등 장관상 수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8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2018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개방형 직위에 여성간부를 채용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우대하는 등 전기업종 정부 기준인 9.29%를 초과해 정원의 11%를 여성으로 고용했다. 휴직 복직자 대상 ‘리턴십’ 교육 프로그램, 여성 프로페셔널리즘 강화 교육으로 여성인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퇴근시간 등을 보장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연차저축제도, 자기계발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신개념 업무공간인 ‘패밀리룸’을 신설해 직원 자녀의 긴급보육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성희롱고충상담 사이버신고센터를 신설해 전 사업장에 고충상담원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14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대통령상,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장관상, 2016년 부산시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경진대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