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중부재단이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제15회 비전장학금 장학생 공모를 진행한다.
비전장학금은 중부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사회복지사 대학원 학비지원사업이다. 전문성 확충 및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실무자들의 동기부여와 사회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생으로, 업무와 함께 학업을 병행하는 이들 중 타 기관‧단체의 후원 또는 장학금 수혜를 받지 않는 자다.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실제 납입할 등록금액을 기준으로 졸업 때까지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누적 장학생 장학금 지원은 1500만원, 신규 장학생 선발은 1500만원으로 총 3000만원 예산규모이다.
한편 중부도시가스가 지원하는 중부재단은 사회복지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중부비전스쿨’, 지식공유네트워크 지원사업 ‘이:룸’ 부부사회복지사 안식휴 지원사업 ‘별별부부’등 사회복지실무자 지원에 특화된 사업을 지속해왔다.
2005년부터 실시한 비전장학금을 통해서는 지금까지 109명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총 4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비전장학금’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어 그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적극 지원해 궁극적으로는 사회복지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회복지사들은 접수기간 동안 중부재단 홈페이지(www.jbfoundation.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15회 비전장학금 장학생 최종 선정은 오는 7월 중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