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기저귀전용 스판덱스시장 공략강화
효성, 기저귀전용 스판덱스시장 공략강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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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국제 부직포 박람회서 독자 기술력 바탕으로 제품 선보여

[한국에너지신문] 효성이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부직포 전시컨퍼런스(ANEX 2018)’에 참가한다.

효성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컴포트’와 ‘파워핏’을 중점 홍보한다. 컴포트는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저함량으로도 신축성이 뛰어나 더욱 가볍고 부드러운 기저귀 제조가 가능하다. 파워핏은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흘러내리거나 새지 않아야 하는 기저귀의 특성에 적합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주요 위생용품 메이커 약 700여개가 참가하고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기준 일본의 기저귀 및 위생용품 품목 수출액은 미화 약 16억 달러로 일본은 전세계 기저귀 수출량의 10%를 차지하는 세계 1위의 위생용품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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