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소방청과 ‘전기화재 없는 안심사회’ 위해 맞손
전기안전공사, 소방청과 ‘전기화재 없는 안심사회’ 위해 맞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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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 개선, 공동 감식, 사고조사 인력 교육 등 협력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소방청과 전기화재 없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왼쪽)과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소방청과 전기화재 없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조종묵 소방청장(왼쪽)과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소방청과 손잡고 전기화재 없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

전기안전공사는 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조종묵 소방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국내 전기화재에 관한 각종 통계와 정보자료를 공유하며, 화재 예방과 합동 감식 등 제반 협력 활동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양측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 전기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공동조사와 감식․분석기법 교류, 사고조사 전문인력 교육 등을 함께 펼쳐나가기로 했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소방청의 화재예방 시스템과 공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함께 높여나갈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화재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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