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제주에너지공사,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 오철 기자
  • 승인 2018.06.05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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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3억원 전달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가운데 왼쪽)과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 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는 5일 도내 저소득층 냉·난방 전기요금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에너지지원사업은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시, 서귀포시,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 등 6개 기관이 협의해 취약계층 중 장애인 및 조손수급가정에 전기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제주에너지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기금은 제주에너지공사 3억 원, 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공유화기금 3억 원 등 총 6억 원으로 행정시 사회복지 시스템에 등록된 전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풍력자원 공유화기금 조성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동복리), SK D&D(가시리), 탐라해상풍력(두모리, 금등리), 김녕풍력발전(김녕리), 한국중부발전(상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도의 풍력발전 사업자가 취약계층 대상에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확산 할 수 있도록 도내 많은 기업들이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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