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소기업과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
한전, 중소기업과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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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진흥회·무역투자公과 캄보디아·필리핀 수출촉진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동남아시아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총 109건의 상담을 통해 1622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영화산업전기는 필리핀 4개 현지 바이어와 계기용 변압변류기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원격감시제어시스템, 배전자동화시스템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신기술 세미나에는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캄보디아국영전력회사(EDC) 부사장이 참석했다. 필리핀에서는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소속 공사참사관,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국영 전력회사(NEA) 담당국장, 배전 전력회사(Meralco)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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