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한 힘
서울에너지공사·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한 힘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8.06.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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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태양광 보급·확대 업무협약 체결
미니발전소 보급, 태양광 관련 교육 등 공동 사업 진행
김명호 태양광지원센터장(좌측 네번째)와 하원선 서울시회장(좌측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호 태양광지원센터장(좌측 네번째), 하원선 서울시회장(좌측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후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지난 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와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확산 △공동주택 단지 전기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절약 관련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의 경우 옥상 태양광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태양광 대여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 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와 함께 제도를 홍보하고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절약 관련 교육·지원을 통해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박진섭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약이 태양광 보급 확대 활동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활동이나 교육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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