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과 광해방지·광산보건 협력 강화 논의
광해관리공단, 몽골과 광해방지·광산보건 협력 강화 논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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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경인지사에서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 원장(왼쪽)을 만나 지속가능한 광해관리 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경인지사에서 챠강후 몽골 전문감독원 원장(왼쪽)을 만나 지속가능한 광해관리 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몽골과의 광해방지 및 광산보건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청룡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수송동 경인지사에서 몽골 전문감독원 남사라이 챠강후 원장을 만났다. 챠강후 원장은 평소 한국의 광해관리 기술 및 공단과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 최근 방한해 일정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 이사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양측은 지난 2010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광해관리 및 광산보건을 아우르는 총체적 환경오염 복원과 사후관리에 대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광물 자원 및 석유개발지역 광해관리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논의가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광해관리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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