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제23회 바다의 날 맞아 기념행사 참여
해양환경공단, 제23회 바다의 날 맞아 기념행사 참여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6.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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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위한 홍보부스 운영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1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행사에서 해양환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박승기 이사장 등 공단 직원들이 홍보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1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행사에서 해양환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박승기 이사장 등 공단 직원들이 홍보부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31일 인천 내항 8부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행사에서 해양환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민에게 바다의 날의 의미와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라는 주제로 정부와 해양수산 단체 및 종사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계행사로는 6개 테마로 구성된 해양수산 특별전시, 해경·해군 함정 승선 체험, 먹거리 행사 등이 다채롭게 운영됐으며, 관람객들은 가상체험(VR)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도 특별전시에 참여해 해양환경 이동교실 차량과 공단 자체 개발장비인 자갈세척기 모형을 전시했다. 또 해양보호구역 지정·관리, 보호대상해양생물 보호 등 공단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 홍보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23번째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며,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보전 인식증진과 해양생태계 보전활동에 앞장서며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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