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기술대회 3년 연속 수상
한전, 국제 스마트그리드기술대회 3년 연속 수상
  • 조강희
  • 승인 2018.05.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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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2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은 2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그리드 기술 경진대회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스마트그리드협의체와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독일, 스웨덴, 캐나다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단체에서 총 14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한전의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은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성과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전기요금 절감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경제활성화가 가능하다. 한전은 2015년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2016년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저장장치에 이어 3회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은 “유럽, 미국 등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얻은 성과라 의미가 있다”며 “한전의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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