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개최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자사의 에너지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를 이용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29일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을 개최했다. ‘경제의 전력화 및 디지털화(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국내 산업에 접목하고, 더 나아가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는 플랫폼을 제시했다.
이 회사의 플랫폼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일부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에코스트럭처 빌딩’의 최신 버전도 이날 공개됐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이번 행사의 기자간담회에서 이케아, 은평성모병원, 삼성SDI, 흥아기연 등의 에코스트럭처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김 대표는 "모든 산업 분야의 에너지 관리와 공정 자동화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평균 30%, 최대 65%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에코스트럭처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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