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입사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
남부발전 신입사원,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첫 업무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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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었다.

119명의 신입사원들은 지역 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의 말동무가 돼 주고, 아동복지원과 노인보호센터의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남부발전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2017년 하반기와 2018년 상반기에 각각 95명과 24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이전지역 인재채용 할당제 20%와 가점제 5%를 적용해 지난해에는 총 86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신입사원들은 각각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신입사원으로 선발돼 경영현황, 팀워크 강화훈련, 리더십 등 공통과정과, 발전기초, 직무심화, 현장실습 및 미래 에너지신사업 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기초과정 등 1개월에서 4개월 가량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현장에 배치돼 멘토링과 현장업무교육을 받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국가 전력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회적가치 창출과 책임완수에 앞장서는 창의적인 핵심인재, 4차산업시대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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