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 포럼
광해관리공단,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 포럼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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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옌청 시에서 베이징광야연구총원과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옌청 시에서 베이징광야연구총원과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옌청 시에서 베이징광야연구총원과 제2차 한-중 환경기술 및 학술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6년 4월 국내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토양오염 복원 및 광해기술 포럼에 이어 양국 관련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광해관리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려대학교 등 국내 7개 기관과 중국의 생태환경부 난징환경과학연구소, 칭화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희토류 광산의 친환경 개발 및 관리, 광해기술을 접목한 토양오염복원 등 환경관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광해관리공단은 한국의 광해관리기술 및 정책, 해외광해방지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중국 참여기관은 광해관리 등 축적된 기술 노하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희망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한국의 광해관리기술이 친환경 광산개발 등 중국 내 환경관리에 활용되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한-중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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