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파키스탄 석탄화력발전사업 수주
한전KPS, 파키스탄 석탄화력발전사업 수주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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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8개월간 660㎿ 용량 운전·정비

[한국에너지신문] 한전KPS가 지난 22일 파키스탄 럭키일렉트릭파워컴퍼니와 660㎿ 대용량 화력발전소에 대한 1321억원 규모의 운전 및 정비(O&M)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앞으로 옵션 3년을 포함해 10년 8개월간 설비용량 660㎿의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 및 고품질 책임 정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석탄화력발전소는 2021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한전KPS는 준공 8개월 전인 2020년 10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한전KPS 관계자는 “서남아 발전정비시장 점유율을 한층 강화하고, 현재 운영 중인 파키스탄 175㎿ 다하키 복합발전소에 이어 석탄화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파키스탄 내 입지가 더 탄탄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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