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스타트업 46개사 대표와 업무협약
한전, 스타트업 46개사 대표와 업무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8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은 28일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46개사 대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사무실 제공,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전문 보육 및 개발비 지원, 특허 확보 및 기술인력 멘토링, 실증 설비 및 빅데이터 제공 등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날은 스타코프 대표의 창업 및 데스밸리 극복사례, 세이프어스드론 대표의 창업계획서 등이 발표됐다. 스타트업에서 만든 제품이 전시되고, 보육중인 스타트업의 성공제품을 체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전은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를 발굴·육성하는 ‘K-에너지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1개사를 발굴‧육성했다. 하반기에도 한전이 지원할 스타트업이 추가로 선정된다.

김종갑 사장은 “정부가 스타트업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도 이에 부응하여 에너지분야 스타트업들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