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제53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가스안전공사, 제53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5.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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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과 2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53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4일과 2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53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4일과 25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53회 석유화학설비보존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압력용기와 배관 등 산업설비의 손상사례를 공유하고, 장치분야 기술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 포항공과대학교 최호진 교수는 ‘정유·석유화학 배관사고 관련 데미지 메커니즘 분석’을 발표하고, 그 외 GS칼텍스, 바스프 등 정유·석유화학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히터튜브 카뷰리제이션 & 메탈 더스팅 손상사례’, ‘세이프티 프레셔 테스트’, ‘주요 기기에서 고려해야 하는 하중 및 진동’, ‘파이프라인 파손분석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주기적으로 연구회를 개최하는 것은 정유 및 석유화학공장에 설치된 장치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진단기술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회원 간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장치류에 대한 건전성을 확보하고, 검사 및 진단기술을 선진화시킴으로서 가스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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