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
해양환경공단, ‘청소년육성 및 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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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분야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했으며, 공단은 2010년부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와 함께 약 2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장애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챌린지프로그램’과 8톤 트럭을 개조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하며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도서·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바다드림(DREAM) 도서관’ 구축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및 해양환경 보전의식 증진에 힘쓰고 있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교육부장관이 수여하는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 헌액을 앞두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인증과 교육메세나탑 수상 등 교육기부에 대한 공로를 다수 인정받았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가치관을 형성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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