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공개
슈나이더일렉트릭,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 공개
  • 이연준 기자
  • 승인 2018.05.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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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업계 최초로 빌딩 관리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업계 최초로 빌딩 관리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업계 최초로 빌딩 관리를 위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인 차세대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빌딩’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상호 연결성 강화돼 신속한 시운전 및 변경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빌딩 프리미엄을 최대 15%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솔루션은 공정 효율성을 30%까지 증대 시킬 수 있으며, 설치가 간단해져 설치 시간을 20%까지 줄일 수 있다. 또한 관리 및 운영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기존 대비 10 배 이상의 영역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시설 관리자들은 더욱 효율적이고 빠르게 건물을 관리할 수 있다.

시설 관리자들은 에코스트럭처 빌딩을 적용함으로써 자산의 상태와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예지 및 예비 운영 관리가 가능해진다. 문제 발생 시 원인을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어, 다음 단계의 대응을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구성 최적화 지원 기능도 포함하여 효율적인 빌딩관리를 가능케 한다. 이에 따라 30%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25%의 공간 활용도 증가, 예기치 못한 문제에 대한 29%의 예측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에코스트럭처 빌딩 솔루션은 국내외 유수 기업의 다양한 상업용 건물에 적용되었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Deloitte)의 유럽 본사 빌딩인 '디 엣지(The Edge)', 미국의 '티모바일(T-Mobile) 아레나', 한국 '광화문 D타워' 등에 적용됐다. 또한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구단인 '토트넘 핫스퍼(Tottenham Hotspur)'도 새로 오픈 예정인 런던 최대 규모의 홈구장에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재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은 2만개 이상의 시스템 통합업체를 지원하며 150만 개 이상의 시설을 연결하는 48만개 이상 설비에 구축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에서 ‘에코스트럭처 빌딩’ 솔루션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데모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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