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아프리카 사업 기회 모색하고 신재생기업 동반진출
남부발전, 아프리카 사업 기회 모색하고 신재생기업 동반진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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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가해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한국남부발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가해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가해 기업전시관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AfDB와 기획재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아프리카 회원국 정상을 포함해 80개 회원국 기업‧학계‧언론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남부발전은 국내 사업 및 칠레 가스복합·태양광, 요르단 풍력 등의 해외사업 성공사례를 홍보했다. 아프리카 해외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의 주요기관과 일대일 사업상담회도 열었다.

남부발전이 운영한 기업전시관에는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AfDB 총재를 비롯해 각국의 장관 및 해당 업계 전문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외 인사들은 유니슨, 에스에너지 등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홍보물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AfdB 연차총회는 남부발전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중소기업들을 아프리카 발전사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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