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촉진 및 국가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한국에너지신문] 한전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과 KT(회장 황창규)는 21일 서울 케이티 광화문사옥 4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화사업 양해각서' 체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산업단지를 비롯한 에너지 다소비 업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공동으로 발굴 및 추진해 국가 에너지전환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가온실가스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양 기관이 손잡고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양 사는 산업단지 및 에너지다소비업종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하고, 에너지신산업분야 에너지저장장치(ESS)설치사업을 발굴굴해 추진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및 ICT융합분야 효율화사업을 비롯하여 양 기관이 효율화사업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전과 발전6개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화 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한전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효율화사업 전문기관으로 든든한 자금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KT는 세계적인 통신 전문기업으로서 최근 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KT-MEG을 구축하는 등 에너지소비, 생산, 거래분야 등 사업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최인규 한전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 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해 에너지전환정책을 선도하고 효율화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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