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에 앞장서다
한국에너지공단,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에 앞장서다
  • 오철 기자
  • 승인 2018.05.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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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영남대학교, 인재양성을 위한 MOU 체결
24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서길수 영남대 총장(가운데 왼쪽)이 한국에너지공단-영남대 간 미래에너지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4일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서길수 영남대 총장(가운데 왼쪽)이 한국에너지공단-영남대 간 미래에너지 인재육성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4일 영남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와 'KEA-영남대 간 미래에너지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대학생 에너지교육 협력, ▲현장실습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지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매칭 박람회 참석 및 학생 인턴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일자리 창출 및 취업을 위한 ‘대학생 에너지서포터즈(3기)’를 영남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훈 공단 이사장은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원활한 국가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해 최고의 인재를 발굴·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영남대학교는 에너지 분야 지역인재 육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OU 체결 후 강남훈 공단 이사장은 영남대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혁명'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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