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더 깨끗하게 가꾼다
인천 앞바다 더 깨끗하게 가꾼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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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10톤급 방제선 ‘환경9호’ 건조해 인천 해역에 본격 투입
10톤급 방제선 ‘환경 9호.
10톤급 방제선 ‘환경 9호.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지난달 건조한 10톤급 방제선 ‘환경 9호’가 인천 앞바다를 더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환경9호’는 기존에 운영하던 노후선박인 105청룡호를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선박이다. 길이 15.8m, 폭 4.6m, 최대속력은 약 24노트(44km/h)의 소형 방제선으로 수심이 낮은 연안과 도서지역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나면 바로 출동한다.

‘환경 9호는’ 방제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것 이외에도 사고선박이 나르던 물자와 인력을 환승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23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대광조선에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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