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해외 진출 확대…13개 국가와 지식교류
전력거래소, 해외 진출 확대…13개 국가와 지식교류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8.05.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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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주관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에서 2개 부문 수상
전력거래소는 지난 17일과 18일 세계은행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 녹색혁신의 날 2018행사에서 녹색성장신탁기금 파트너상 및 그린커넥터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7일과 18일 세계은행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 녹색혁신의 날 2018행사에서 녹색성장신탁기금 파트너상 및 그린커넥터상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7일과 18일 세계은행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 녹색혁신의 날 2018행사에서 녹색성장신탁기금 파트너상 및 그린커넥터상을 수상했다. 앞서 13개 국가를 대상으로 본 행사와 연계되는 지식교류사업은 15일 나주 본사에서 실시했다.

세계은행 및 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은 국제협력사업 전반을 결산하는 행사로 매년 수백여 명의 수혜국가와 국내참여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번째다. 금년 행사에서는 전력거래소가 그동안의 활발한 녹색성장 지식교류사업 활동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인 KGGTF 파트너상을 받았다. 지식교류 사업에서 한국 전력산업 및 시장을인상 깊게 소개해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로 정우덕 차장은 개인상인 KGGTF 그린커넥터상도 받았다.

15일 지식교류사업에는 베트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부르키나파소, 감비아, 세네갈, 나이지리아, 베냉, 토고,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세계 각지에서 전력산업 전반을 주도하는 기관 및 정부 부처의 주요 인사 총 4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의 전력시장과 계통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앙전력관제센터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전력산업 노하우를 풍부하게 전수받았다. 전력거래소는 저개발국가에 대한 해외진출기반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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