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8 국가산업대상’에서 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굴 껍데기 폐기물을 탈황재로 재활용해 5년간 2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선소가 폐쇄된 군산지역에서 복합화력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군산시 및 지역 기업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열린 소통을 통해 국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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