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협력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6일 충청남도청에서 충남도와 발전 3사간 지속가능 상생발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환경을 저감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 사업을 상호 협력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남도 환경질 개선 및 환경영향 저감을 위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건강영향조사 참여 △발전사 보유 화력발전소 주변 대기측정망을 통합운영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확산 및 친환경에너지 전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 및 협업 추진 △온실가스 배출거래제 외부 사업 추진 등 6개 분야에 걸쳐 충청남도, 발전3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대형 화력발전 시설이 집중된 충청남도의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에너지사업 분야의 신성장동력 창출 및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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